2027년 변경 적용 | 상장폐지 기준 강화 정책 요약

  2027년 변경 적용 | 상장폐지 기준 강화 정책 요약 2025.02.12 상장폐지 개혁방안 반영 | 작성일: 2026.02.15 1. 제도 개편 배경 및 개요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2025년 1월 「IPO 및 상장폐지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2026년 2월에는 「부실기업 신속·엄정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개혁방안」을 추가 발표하여 상장폐지 요건을 대폭 강화하였습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증시 신뢰도 제고를 위해 부실·저성과 기업의 신속한 퇴출을 목표로 하며, 2026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됩니다. 본 보고서는 2027년에 적용되는 변경 기준 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2. 시가총액 기준 상향 2-1. 코스피 (유가증권시장) 구분 현행 2026년 2027년 2028년(목표) 시가총액 50억원 200억원 300억원 500억원 2-2. 코스닥 ※ 2026.02.12 개혁방안에 따라 상향 일정이 조기화(매년 → 매반기)되었습니다. 구분 현행 2026.01 2026.07 2027.01 2028(목표) 시가총액 40억원 150억원 200억원 300억원 300억원 핵심 변경: 코스피 시가총액 기준이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코스닥은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상향됩니다. 코스닥의 경우 당초 2028년 예정이던 300억원 기준이 개혁방안으로 2027년 1월로 1년 앞당겨졌습니다. 3. 매출액 기준 상향 (2027년 최초 적용) 매출액 기준은 시가총액 기준보다 1년 지연 적용되어, 2027년부터 본격 강화가 시작됩니다. 일정 시가총액 이상인 기업에는 매출액 요건이 면제됩니다. 시장 현행 2027년 2028년 2029년(목표) 면제기준 면제 시총 코스피 50억원 100억원 200억원 300억원 시총 이상 1,000억원 코스닥 30억원 50억원 75억원 100억원 시총 이상 600억원 핵심 변경: 2027년은 매출액 상장폐지 요건이 최초로 강화되는 해입니다. 코스피는 50→100억원, 코스닥은 30→50억원으로 상향됩니다. 단, 시가총액...

당신이 놓치고 있는 “관계형 리스크”의 실체

이미지
당신이 놓치고 있는 “관계형 리스크”의 실체 좋아 보이는 기업인데, 뭔가 찜찜하다 > 그 직감이 맞을 수 있습니다. 숫자가 아니라 사람을 봐야 할 때입니다. 재무제표는 ‘과거’를 보여주고, 사람은 ‘미래’를 결정합니다 매출 성장률, 영업이익률, 부채비율. 투자자라면 누구나 확인하는 지표들입니다. 하지만 이 숫자들은 이미 일어난 일의 기록일 뿐, “ 지금 이 기업에 누가 관여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는 답하지 못합니다. 기업이 무너지기 전, 가장 먼저 바뀌는 것은 숫자가 아닙니다. 사람이 바뀝니다. 낯선 임원이 대표이사로 선임되고, 출처를 알 수 없는 투자자가 수십억 원의 전환사채를 인수하고, 대주주 구조가 조용히 바뀝니다. 이 변화의 이면에 어떤 패턴이 숨어 있는지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 그 차이가 투자금을 지키는가, 잃는가를 결정합니다. “공시 한 줄”에 숨겨진 위험 신호 어떤 코스닥 기업이 전환사채(CB) 100억 원을 발행했습니다. DART 공시에는 “제3자 배정 전환사채 발행 결정”이라는 한 줄만 나옵니다. 그런데 만약 이 CB를 인수한 투자자가 과거 12개 기업에 CB를 넣었고, 그중 6개가 적자기업이며, 2개는 이미 상장폐지되었다면? 또는 새로 선임된 대표이사가 지난 5년간 4개 회사를 거쳤는데, 거쳐간 회사마다 유상증자와 CB 발행이 반복되고, 결국 주가가 폭락했다면? 이런 정보는 재무제표 어디에도 없습니다. DART 공시 수천 건에 조각조각 흩어져 있을 뿐, 개인투자자가 직접 이걸 연결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것이 바로 “관계형 리스크”입니다 지금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관계형 리스크가 뜬구름 같은 이야기가 아닌 이유는, 지금 이 순간에도 부실기업 퇴출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5년 한 해에만 코스닥에서 **38건의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졌고, 감사의견 거절·한정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기업은 **코스피·코스닥 합쳐 57곳**에 달합니다. 상장폐지 요건도 갈수록 강화되고 있어서, 2029년까지 코스닥 13...
한국 상장기업 관계형 리스크 분석 보고서 한국 상장시장, 10개 중 4개 기업이 경영 악화 위험 신호 RaymondsRisk는 한국 상장기업 2,909개사를 대상으로 임원 네트워크, 전환사채(CB) 투자자 연결, 대주주 구조, 지배구조 등 40개 관계형 지표를 분석하여 향후 경영 악화 가능성(WP, Worsening Probability)을 산출했다. 분석 결과, 전체의 39.7%에 해당하는 1,154개 기업이 주의 이상의 악화 가능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 등급별 분포] 등급 기업 수 비율 의미 CRITICAL (WP 60%+) 376개 12.9% 다수의 위험 지표가 동시 감지됨 HIGH (WP 40-60%) 419개 14.4% 복수의 관계형 리스크 요인 존재 MEDIUM (WP 20-40%) 359개 12.3% 일부 위험 신호 포착 LOW (WP 0-20%) 1,755개 60.3% 현재 안정적 1. 약 800개 기업(27.3%)이 악화 가능성 50% 이상 WP가 50%를 초과하는 기업이 795개에 달한다. 이 기업들은 상장폐지 기업과 연결된 임원 네트워크, 위험 점검이 필요한 CB 투자자 집중, 지배구조 변동 등 복합적 위험 요인을 보유하고 있다. 2. CRITICAL 등급 376개사 — 고위험 임원 연결과 CB 투자자 집중 최고 위험군의 평균 WP는 72.5%이며, 최대 83.8%에 이른다. 이 그룹의 공통 특징은: 임원이 과거 상장폐지/관리종목 기업에 재직한 이력, 전환사채 투자자가 다수의 적자기업에 중복 투자, 최근 1년 내 대규모 임원 교체 또는 신규 고위험 임원 취임. 3. 안전 기업과 위험 기업의 양극화 WP 분포는 뚜렷한 이분포(bimodal) 형태를 보인다. 기업의 49.5%가 WP 20% 미만으로 안정적인 반면, WP 60-80% 구간에 20.6%(599개사)가 몰려 있어 위험 기업군이 별도로 형성되어 있다. 기아(6.6%), 현대자동차(6.7%), 삼양식품(6.7%) 등 재무 건전성과 지배구조가 안정적인 기업은 귅히 낮은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