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상장기업 관계형 리스크 분석 보고서
한국 상장시장, 10개 중 4개 기업이 경영 악화 위험 신호
RaymondsRisk는 한국 상장기업 2,909개사를 대상으로 임원 네트워크, 전환사채(CB) 투자자 연결, 대주주 구조, 지배구조 등 40개 관계형 지표를 분석하여 향후 경영 악화 가능성(WP, Worsening Probability)을 산출했다. 분석 결과, 전체의 39.7%에 해당하는 1,154개 기업이 주의 이상의 악화 가능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 등급별 분포]
1. 약 800개 기업(27.3%)이 악화 가능성 50% 이상
WP가 50%를 초과하는 기업이 795개에 달한다. 이 기업들은 상장폐지 기업과 연결된 임원 네트워크, 위험 점검이 필요한 CB 투자자 집중, 지배구조 변동 등 복합적 위험 요인을 보유하고 있다.
2. CRITICAL 등급 376개사 — 고위험 임원 연결과 CB 투자자 집중
최고 위험군의 평균 WP는 72.5%이며, 최대 83.8%에 이른다. 이 그룹의 공통 특징은: 임원이 과거 상장폐지/관리종목 기업에 재직한 이력, 전환사채 투자자가 다수의 적자기업에 중복 투자, 최근 1년 내 대규모 임원 교체 또는 신규 고위험 임원 취임.
3. 안전 기업과 위험 기업의 양극화
WP 분포는 뚜렷한 이분포(bimodal) 형태를 보인다. 기업의 49.5%가 WP 20% 미만으로 안정적인 반면, WP 60-80% 구간에 20.6%(599개사)가 몰려 있어 위험 기업군이 별도로 형성되어 있다. 기아(6.6%), 현대자동차(6.7%), 삼양식품(6.7%) 등 재무 건전성과 지배구조가 안정적인 기업은 귅히 낮은 WP를 기록했다.
본 분석은 XGBoost + LightGBM 앙상블 모델(AUC 0.8552)을 사용하며, 과거 실제 상장폐지·관리종목 지정 사례 949건의 패턴을 학습했다. 관계형 데이터(임원 네트워크, CB 투자자 연결, 대주주 구조)를 중심으로 재무 지표만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구조적 리스크를 탐지한다. Platt Scaling 보정을 통해 확률값의 신뢰도를 확보했으며, 5-Fold 교차검증 AUC 0.8448(±0.02)으로 모델의 일반화 성능을 확인했다.
본 보고서는 RaymondsRisk ML 파이프라인 v5.2.0 분석 결과에 기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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